*오늘은 불판형식입니다~*그니까 게이들이 모인 불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게이,게새 다 호칭이에요! 영자형=운영자 -언젠가 한번 써보고 싶었던 글....시발 포스타입 글 수정기능 진짜 쓰면 쓸수록 구리고....글씨 크기 수정 언제 해줄건데....굴림체가 없는게 말이 되냐.....
신입사원 찬열에게는 회사에 비밀공간이 하나 있었지. 아무리 일을 잘해도 욕먹고 숨만 쉬어도 욕 먹는다는 신입사원에게 혼자 속 편하게 한풀이 할 공간 하나쯤은 있어야 하잖아. 다행히도 찬열이 다니는 회사에는 16층과 17층 사이 사람이 다니지 않는 좁은 두번째 계단이 있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회사 사람들은 비상구로 다니지 않았으니까. 종종 비상구로 나와 ...
*역아고물 어떻게 만났을까. 찬열은 그저 퇴근을 하는 길이었고 집 주변 골목에서 담배를 피던 고등학생을 지나칠 수 없었던 것 뿐인데. 평소 윤리의식이 투철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 날은 유독 집 앞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던 고등학생의 하얀 셔츠가 눈에 걸렸으니까. 아직도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래야 하는 기분이었고 그래서 한소리 툭 던진 것 뿐인...
*쪼꼼 길어요*트위터에서 풀었던 공주자가 썰 입니다! 공주의 남편은 공주와 혼인을 하는 순간 관직의 기회에서 박탈이 되어버리지. 온실 속에서 곱게 자란 공주의 곁에 머물며 평생을 공주를 위해 살라고 그리 정했을까. 찬열은 공주였고 당연히 그렇듯 온실 속에서 곱게 자라왔지. 혼기가 꽉 찰 때까지도 온실 속에서 그리 곱게 자라던 찬열에게 아비는 혼인을 권하는 ...
*조금 길어요 많이 길어요 *트위터에서 풀었던 덕질썰입니다. 썰북에 실렸던 1부에요! 찍는 영화마다 빵빵 대박이 터지는 배우 백현은 콧대도 높고 아역부터 차근히 밟고 올라간 케이스라 어지간한 배우들 사이에선 서열상으로 꿇릴 일도 없겠지. 연예계 소문도 빠삭하고 그 틈에서 배우든 가수든 전혀 뒤쳐져 본 적이 없어서 백현은 순전히 저만 알거야.그리고 찬열은 데...
*임신 요소 있습니다. *짧아요. “내가 널 치료하지 않았던건 네가 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야.” “알아요. 선생님은 항상 저를 정신병자가 아닌 변백현으로 대하셨잖아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루한 듯 의자 위로 늘어진 몸,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굴려지는 눈. 그럼에도 민석에게 건네지는 말투는 단정하고 예의바른 이상한 변백현. 단정한 수트를 입고 ...
키는 작았는데 어깨는 비슷했다. 내 다리길이에 그 교복바지는 턱 없이 짧았음에도 허벅지 싸움을 하면 꼭 지고는 했다. 팔은 내가 더 길었는데 팔씨름에서 단 한번을 이겨본 적이 없었다. 나보다 10센치는 작았던 변백현은 항상 그랬다.항상 또래보다 키가 컸고 따라서 덩치도 이겼었다. 싸움질을 하고 다니지는 않아서 막상 실제로 주먹다짐을 한다면 질수도 있었겠지만...
호구같이 다 퍼주는 연애하던 찬열이가 구남친한테 다퍼주고서 차이고 엉엉 울면서 후회하다가 백현이 만나는데 백현이도 호구같이 다 퍼주는 사람이라 퍼주는 백현이 적응 못하는 찬열이로 백열 "....너 적금 들었던거 어디갔어""....ㅎㅎㅎㅎ""설마 너 그 쓰레기 새끼 돈 필요하다고 하더니 적금까지 깼냐?!""...ㅎㅎ 나 집에 가도 돼?""에라이 호구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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